죽이자니 기분이
찝찝해...
기계덩어린를
상대로 왜지?
드래곤볼 얘기를
꺼냈어.
우리 세계에서는
부활하지 못했단 걸
아는 모양이다.
기권해야 해!
기권해,
어서
포기해라!
진짜로
죽인다!
미안...
작별이다,
트랭크스.
친구가 생겨
행복했다.
소중한 친구가 있나?
하지만 난 이기기 위해서라면
쓰러져있는 사람이라도
쏠 거다.
지금 나를
사람이라고 불렀나?
악당이 아니라
동정심을 가진
전사였군.
이제 됐다,
너희들 이라면
19우주도
안전하겠어.
기권한다.
고작 그런 걸
확인하려고
목숨을 걸어?
19우주의
일레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