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훌륭한
부모는
아니었지.
하지만 예지력을 얻고
나는 변했다.
과거에 저지른 잘못과
사이어인들의 야만성을
깨달았지.
물론 이 시합과는
무관한 이야기다.
기권하고 싶다면
지금 해라.
그럴
필요는
...
없어!
찰칵
"찰칵"?
내 안구에는
초소형
발광장치가
들어있다.
그걸 지금
작동시켰지!
나에게만
강한 빛이
쏟아질거다!
출력은
17메가제노!
쿠웅 쿠웅
어떠냐! 너는
달을 부술 수도
변신할 수도 없다!
멍청한 놈, 우리 우주에서도
이런 수법을 썼더라면
라이치에게도 이겼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