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를 조금 밖에 해드릴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인공물로 구성된 부위엔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거든요.
그냥 꺼져.
다 네 탓이란 건 알아둬.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널 도우려고 난 최선을 다 했어. 넌 정말 구제불능이야. 그렇게 삐딱하게 살며 네가 만든 시궁창에서 평생을 녹슬다 죽어.
괜찮으세요?
집에 가고 싶어요.
I'k'L이 여기가 위험하다고 판단 했다면 옳은 일을 해야만 했을 거에요.
당신들 모두에게 운명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어요. 절 집에 데려다 주고 우리 우주는 잊어주세요!
성급한 비난은 하진 말아요. 우린 세계와 사람들을 구하려 싸우는 거지, 파괴하려 싸우는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