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신을 뭐라 부르지?
이름은 왜 붙여?
우리의 평범한 상태여야 하는데.
그럼 평범한 슈퍼 사이야인으로 하면 되겠네.
좋을 대로 하셔.
아, 네 기공포가 저번보다 더 정밀해진 것 같은데, 아냐?
죽이려 들수록 효과가 좋아지더라고.
목에다 한 방 날렸을때 정말이지 아찔했다구.
공중전에서 방어가 너무 형편없었어, 수련좀 해!
그러는 네 다리나 잘 방어하시지.
급소도 아닌데 뭘 방어하려 애써?
그렇게 데미지가 누적되는 거지...
무슨 상관이야, 여기도 데미지, 저기도 데미지인걸.
그럼 얼마나 데미지를 많이 받아야 피하는데?
갈비뼈에 네가 발로 차려했던 것처럼. 그건 좀 묵직해 보이더라.
아, 어차피 네가 보고 피할거라 예상은 했는데, 쓸데없는 짓을 했네.
봤기 때문에 피할 수 밖에 없었던 거지.
완벽했어, 아주.
아주 완벽한 거란 존재하지 않아. 근데 언제 또 다시 싸우냐?
네놈이 공중전 방어 훈련을 다 마치고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