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가 없어. 척봐도 여기 있는 사람들 중 다수가 실력자들이야.
그리고 저 사람.
셀이 18호를 흡수했을 때와 비등비등한것 같아. 그 경지에 도달한 자들이 있다니!
그래, 드디어 새로운 손님들이 나타났구나. 자, 저들이 얼마나 강할 것 같으냐?
하,
저 칼잡이 녀석의 파워는 웃음이 나올 정도입니다. 내 누이도 쉽게 박살을 낼 정도지요. 저 굴뚝도깨비 같은 놈은 가늠이 안되지만, 그리 셀것 같아 보이진 않군요. 우리가 신경쓸만한 녀석들이 아닙니다, 주인님.
틀림없이 우리아버지도 저기에 계시겠지. 저 우주엔 사이야인 일족들이 여전히 생존해 있는 것 같아, 약간 원시적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