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성 하나 없는건 여전하구나, 셀.
지금 네 꼴 좀 봐라, 물러 터져갖곤.
이 변신은 사실 몇 초 정도는 굉장히 도움이 된다...
해서 난 기회가 왔을 때를 절대 놓치지 않아!
오반이 네 핵에 대해 충고를 해주더군. 네 몸속을 이리저리 움직여 다니면서 다른 기관들 보다 더 보호되고 있을 거라고.
네 녀석의 움직임과 어디를 더 신경써서 보호하려는지 관찰해보니, 핵을 숨겨둔 곳을 알 수 있었다...
오공에게 정말 한 수 배웠지...
그리고 오반에게도...
또 다른 녀석들한테서도.
해서 난 더 강해질 수 있었던 거다!
그래도 난 여전히 베지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