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세기의 발견을 해냈다구!
먼지에 쌓여있는 자네 책상부터 발견하시지!
난 아주 엄청난 걸 만들었다네!
아 그러셔, 자네, 자네도 뭔갈 발견한 게로군? 달걀이 둥글다는 거?
난 발견같은 거 안해! 게으른 놈 머리위에 떨어지는 게 발견이지! 난 기술자라구!
기술자들이 글을 쓸 수 있다지만, 자네가 그랬다는 게 의심스러운걸! 물러서시게!
우리 문명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엄청난 기계를 발명해 냈다구!
아니, 그건 내가 한거야!
무슨 소란이지?
학과장님을 봬야겠네!
그 나사빠진 매드 덕 교수와 게로 글루스 박사라면, 나 여기 없다라고 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