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모습에 정녕 만족하는 거냐?
뭐? 당연하지! 여기있는 놈들 싹다 쓸어버릴 수 있는데!
내 보기에… 그댄 보다 높은 차원의 목표를 추구했던 것 같거든.
이봐 뚱땡이, 내가 이렇게 정상에 서 있는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내 보기에... 그댄 완전무결한 전사가 되길 소원했던 것 같아. 신체도, 정신도... 마음속 깊히 품은 두려움에 삼켜진 가련한 노예 따위가 아니지.
신 주제 약해 빠져서, 입만 산 꼬락서니 하곤!
나는 우주제일이야! 난 내 파워를 마음껏 제어할수 있어! 완전무결 하다구!
*개소리* 안 집어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