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제 넌
이 우주에서 브로리에게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전사야.
알고 있었잖아!
그리곤 아무것도 안 가르쳐 줬지!
이봐 꼬마 베지터, 난
*피하고* 싶은 미래만 가르쳐
준다구.
넌 브로리를 왕좌에서 몰아내려 하고있어. 그런데 지금 조차도 넌 전설의 사이야인이 지닌 파워에 미치지 못해. 난 알아. 네가 브로리에게 박살 나는 걸 봤거든. 아주 꼴 사나운 모습으로 말이야. 그래서, 지난 몇 년동안 네가 브로리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날 왜
돕는 거지?
브로리는 결국 미쳐서 모든 은하를 파괴하고 말거야. 물론 사이야인들 조차도.
근데 넌 그럴 녀석은 아니잖아?
어쨌든 난 각각의 경우에 따라
계획을 세웠어. 예지력으로 계획이 효과가있는지 알 수 있지. 수많은 실패 끝에 드디어 완벽한 계획을 만들어냈다. 네가 맘에 들어하진 않겠지만, 날 믿어라, 그게 최선이야.
베지터 쥬니어는 버독의 계획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무적의 전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약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버독의
제안을 수락했다.
그 후, 혹성 베지터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