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대로, 왕은 우리 중에서 가장 강한 전사여야만 한다. 짐이 참전하지 않으므로 도전자들은 서로 경합을 벌여야 할 것이다! 왕좌는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전사의 차지다.
또 한, 새로운 왕은 전왕 베지터와 짐을
고문으로 임명해야 한다! 사이야인들은
힘 '그리고' 전술을 반드시 조화시켜야만
한다.
우와아아아!!!
버독왕 만세!!
베지터 만세!!!
결투는 매우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데뷔식을 치르려는 엘리트들에게 과감히 도전하려는 참가자들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리고 늦은 오후 쯤에야 딱 네명의 사이야인들만 남게 됐다.
항복해!
그렇겐 못 해! 난 사이야인들의...
왕이... 될 거...